2017년 겨울날 저녁, 서울 양재동 블룸컴퍼니 사무실이 유난히 시끌벅쩍했습니다.

<아하! 프로젝트: 아이행복, 하루10분> 사전 밋업에 부모님과 아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아하, 프로젝트>란, 28일간 하루 10분씩 매일 아이행복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공유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밋업에서는 아이의 행복을 키워주기 위해 평상시에 어떤 시도를 했었는지 그 과정에서 벌어진 유쾌한 육아 에피소드와 어려운 점, 앞으로의 실천계획 등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Q. 아이행복을 위해 일상에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7살 딸아이가 유치원에서 가족그림을 그려왔는데, 엄마가 누워서 잠자고 있는 모습을 그렸더라구요. 제가 일을 마치고 집에 가면 진이 빠져 침대에 뻗어버리곤 했거든요. 속상하긴 했지만, 그래서 짧은 시간이라도 아이와의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아이에게 신뢰를 주는 엄마가 되고 싶어서 아주 사소한 약속도 꼭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은서맘

“부모의 지나가는 말 한마디와 행동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는 부모를 보고 자란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더라구요. 그렇다고 부모가 완벽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아이가 나는 정말 사랑받고 있구나를 충분히 느낄 있도록 표현해주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준우맘

Q. 아이행복, 하루10분 어떻게 실천해볼 수 있을까요?

아하밋업에 참여한 엄마와 아빠들의 공통된 고민은, 어떻게 하면 바쁜 일상 속에 아이와 짧게나마 교감하고, 아이의 행복과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였습니다.

그리고 긍정심리학 및 육아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행복육아전략을 바탕으로 개발된 40개의 ‘아이행복 하루10분 미션’을 보며 어떤 것을 실천하고 싶은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눈맞춤 대화’를 한 번 해보고 싶어요. 사실 집에서 있다보면 생각보다 아이들 얼굴을 보면서 대화를 잘 못나누게 되더라구요. 보통 TV나 스마트폰을 보면서 또는 설거지와 같은 집안일을 하며서 대화를 하게되는 것 같아요.” – 채민&찬서 맘

‘아직은~이라고 말해주기’를 해봐야 겠어요. 아이가 주저주저하거나 못하겠다는 말을 할 때 ‘아냐, 할 수 있어’라며 억지로 시키거나, ‘친구도 하니까 너도 해보자’라는 말을 자주 했었는데요. ‘아~아직은 못하겠다는 뜻이지? 다음엔 할 수 있겠지?’라고 말한다면, 아이도 주눅들지 않고 스스로 용기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 – 지호 대디

“치열한 워킹맘으로 살아가다보니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일상에서는 잘 실천하고 있지 못한 것들이 많았어요. 오늘 이 밋업에서 나눈 대화 그리고 행복미션을 보며 아이와의 관계를 더욱 잘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 유빈 맘

아하 프로젝트의 핵심은 하루 10분씩 시간을 할애하여 아이의 행복을 높여주는 활동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365일 중 28일. 하루 10분이면 총 4시간 40분. 간단해보이지만 강력한 하루 10분 행복미션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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